손가락 한포진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손가락 한포진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포진은 손바닥과 발바닥에 피부 내의 작은 물집(수포)을 형성하는 만성적인 재발성 습진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손바닥과 발바닥 그리고 손가락과 발가락 측면에 작은 물집으로부터 시작하여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등 12~40세의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20~30대 환자가 전체 한포진 환자의 80%를 차지할 만큼 주로 일하는 사무직군이나 물과 주방 세제에 노출이 되는 주부, 장갑을 끼고 일하는 업종에서 자주 발생되기 때문에 한포진이 발병하고 나서는 자극되는 물질을 최대한 멀리해야 하지만 직업상 그럴 수가 없어 대부분 치료 기간이 길어져 외관상으로도 보기도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등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빠른 치료에 노력하셔야 합니다.

손가락 한포진 원인

한포진의 원인은 땀샘의 기능 이상과 관련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한포진의 물집은 땀샘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접촉 알레르기 항원 노출이나 자극성 노출 없이 발생하여 땀이 많이 나는 것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손발의 다한증이 있는 경우 흔하게 관찰되며 여름철에 악화되고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는 등 일부 환자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니켈 등의 금속 알레르기, 자외선 노출, 흡연, 다른 부위의 피부 곰팡이 감염 등으로 인해 한포진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외부의 강한 충격과 잦은 마찰에 의한 경우.
독한 화학물질의 자극에 의한 경우
무좀균 또는 바이러스의 염증에 의한 경우.
자외선이나 방사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한 여성.
잦은 음주와 흡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증상이 있는 경우.
보호장비를 끼지 않고 집안일을 하는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

손가락 한포진 초기 증상

주로 성인에게서 증상이 발생하여 손, 발바닥에 여러 개의 투명한 잔 물집이 종종 손가락의 측면도 침범하여 작은 물집들이 서로 합쳐져서 큰 물집을 형성하기도 하며 붉은 홍반과 함께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되는 등 2~3주의 주기로 그 증상의 완화와 악화가 반복되면서 수포가 발생 후 터지고, 진물이 나고 마르면서 병변 부위에 각질이 생기게 되는데 치료 후 잠복기에는 가려움도 줄어들고 수포도 나지 않기에 치료가 되었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재발하는 특징이 있어 치료 후에 도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한포진 초기 자가진단>

투명한 물집이 손바닥이나 발바닥, 손가락 등 측면에 무리 지어 생기는 경우.
물집이 생기기 전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물집이 없어지고 피부에 균열이 생기는 경우.
가려움증이 심해지다가 심지어 출혈까지 생기는 경우.
증상이 자연적으로 사라졌다가 재발하는 경우.

손가락 한포진 치료방법

한포진의 증상인 물집이 심한 급성기에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물찜질과 함께 물집이 아주 큰 경우 물집 속의 진물을 제거할 수 있으며 찜질 후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게 변하면 국소 스테로이드제, 국소 면역조절제, 각질 용해제의 도포하는 등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 복용, 레티노이드제 복용, 자외선 치료, 기타 면역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물집 제거하지 않기

한포진은 전염성 질환은 아니지만 물집을 터트리게 되면 그 주변으로 더욱 크게 번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처방받은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물집이 잡힌 곳에 멸균 생리식염수를 이용해서 하루 3회 정도 물찜질을 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