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폐결절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결절은 폐 내부에 작은 구상 병변으로 지름이 3cm 이하인 덩어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로 흡연자나 고령자에게서 발견되며, 주로 건강 검진 시 우연히 발견됩니다. 대부분은 양성이며, 주로 감염이나 기타 원인에 의해 발생하여 걱정할 필요가 있는 질병은 아니지만, 암과 같은 종양으로 변질될 수 있어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폐결절 원인
폐결절의 주요 원인은 감염증과 같은 양성 질환과 암과 같은 악성 질환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폐렴과 결핵, 곰팡이 감염, 과오종, 폐암, 전이암 등 여러 원인 질환이 폐결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흡연자이면서 35세 이하의 성인의 경우 폐결절이 악성일 확률은 매우 낮지만 전체 성인의 약 35% 정도는 악성 종양이 원인이며 이들 간 구별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위험 요소
- 흡연
- 만 35세 이상
- 암 전력
- 최근 몇 개월 동안의 빠른 폐결절 성장
유전적 원인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 폐 결절 형성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감염성 원인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에 의해 결핵, 폐렴 등의 감염이 폐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폐 결절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양성 종양
폐 결절의 가장 흔한 원인인 과오종이나 섬유종, 낭종과 같은 양성 종양에 의해 폐 결절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질환
육아종증이나 류머티즘 질환 등의 염증성 질환이 폐 조직에 영향을 미칠 경우 비암성 결절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폐 조직이 손상되어 폐 결절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원인
미세먼지나 대기 오염, 흡연, 석면, 규소 등과 같은 발암 물질에 의해 폐 결절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폐결절 증상
폐결절은 대개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주로 폐 질환과 유사한 증상인 기침과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흉부 방사선 촬영을 통해 발견됩니다.
폐결절 진단
- 폐결절의 진단과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환자의 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전에 결핵에 걸렸었는지 또는 특정 감염에 노출되었었는지 등을 알아야 합니다.
- 진단은 흉부 엑스선 촬영 및 흉부 CT 촬영을 통해 이루어지며, 조직 검사는 가래 세포 검사, 기관지 내시경 검사, 경피적 폐침 생검 등으로 시행됩니다.
- 흡연 여부를 확인하고, 결절의 모양과 크기를 관찰하여 양성과 악성을 구별합니다.
- 폐결절이 악성인지 양성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PET검사도 종종 시행되며 과거 촬영 결과를 비교하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폐결절 치료 방법
폐결절이 비흡연자의 경우 암 위험이 낮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암의 위험이 있는 경우 생검을 실시하고, 암이 확인된 경우 수술이나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등이 필요할 수 있으며 폐결절의 치료는 결절의 원인에 따라 결정하며 각 환자의 상황에 맞게 치료하게 됩니다.
감염성 질환 치료
폐결절이 감염성 질환인 경우 항생제나 항진균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악성 종양 치료
폐결절이 폐암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등이 시행되며 전이성 암의 경우에는 원발암에 따라 치료가 결정되는 등 양성 종양의 경우 대부분 경과를 관찰하지만, 일부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폐결절이 임상적으로 폐선암 같은 악성으로 의심되는 경우 작은 크기의 결절에서도 전이가 발생할 수 있어 폐암의 전이 진단에 필요한 검사들을 확인한 후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 폐결절은 초기 폐암의 가능성이 있어 작은 결절의 경우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큰 결절의 경우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 조직 검사를 통해 폐암 1기로 확인될 경우 치료 후 생존율이 높지만,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확인된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추가로 암의 진위 여부를 좀 더 확실히 알고 싶다면 일반 CT보다 가성비 좋은 서울강동성심병원에만 있는 펫 시티(PET-CT) 검사를 통해 암의 여부를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폐결절 예방 법
폐결절을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없지만,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로 흡연을 피해야 하며 고위험 흡연자인 경우 매년 주기적으로 저선량 흉부 CT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건강 검진을 자주 받아 폐 결절과 같은 병리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학적 측면에서는 기관지 점막을 강화하여 가래와 기침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도라지나 세균과 유해 물질을 제거하여 면역력을 높여 폐 건강을 돕는 설포라판이 풍부한 브로콜리 및 염증을 감소시켜 주는 루테올린이 포함된 배를 비롯해 토마토, 마늘, 생강과 같은 음식 등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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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폐결절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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