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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술이 안좋은 이유와 안받는 이유

by 율무시스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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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율무입니다.

오늘은 술이 안 좋은 이유와 안 받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은 즐거울 때나 슬플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 등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알맞게 마시면 잠을 부르고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하며 식욕을 돋우고 신진대사를 높여 피로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좋은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게 되면 대뇌피질의 작용을 저하시켜서 긴장상태를 해이시키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숙취로 인해 때문에 고통을 받는 등 소장 점막에서의 지방의 합성을 촉진하고, 고지혈증을 일으키거나 간에 이상을 일으켜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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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술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서 간에서 분비되는 효소에 의해 분해가 될 때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유해한 물질이 생성되면서 더불어 분해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에 술과 함께 들어온 음식물은 뒤로 미루고 술을 독소로 인지하게 되어 일순위로 술을 분해하게 되면서 음식물을 분해하지 못하고 우리 몸에 축적돼 비만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1회 섭취량은 각 술의 종류에 맞는 술잔으로 남자 2잔, 여자와 노약자는 1잔 정도 음주 빈도는 1주일에 1~3회 이하가 우리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적절한 주량입니다.

 

 

 

술이 안 좋은 이유와 안 받는 이유

 

술이 안 좋은 이유

 

1) 노화 촉진

과도한 알코올의 섭취는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노화의 원인인 유해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형성하는 성분의 과산화 현상을 불러와 세포막을 파괴와 함께 확장되면서 이뇨작용도 촉진해 피부의 수분 손실로 인해 건조해져 주름과 함께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노화 현상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2) 간 질환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면역력을 키우거나 호르몬을 조절하는 등 무려 500가지 이상의 인체 활동에 관여하는 장기로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지기 전까지는 손상이 일어나더라도 다른 장기와는 다르게 표시가 나지 않고, 통증도 없는 장기입니다.

 

이러한 간에 술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게 되면 간세포에 지방이 생기는 지방간이 생기거나 간 조직에도 손상을 주어 알콜성 간염으로도 발전하게 되는 등 나아가 간경화증이나 간암으로도 발전하게 되면 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금주가 힘들다면 조금씩이라도 줄여보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3) 운동 수행능력 저하 

우리의 근육은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술을 과도하게 마시게 되면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근육에 있는 수분까지 사용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이뇨작용을 일으켜 탈수 증상을 유발하여 피로가 증가하면서 운동 시 수행능력이 현저히 낮아지고, 운동효과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휴식을 취해주셔야 합니다.

 

 

 

4) 신장 질환

 

신장은 대사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해주며 체내 수분량과 전해질, 산성도 등을 좁은 범위 안에서 일정하게 유지는 물론 혈압 유지, 빈혈 교정 및 칼슘과 인 대사에 중요한 여러 가지 호르몬을 생산하고 활성화시키는 내분비 기능을 하는 이 기관에 술이 다량 흡수되게 되면 심한 탈수 증상을 일으켜 신장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신부전증과 같은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5) 비만

1g당 7kcal의 고열량 식품인 알코올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간은 알코올을 독소물질로 인지해 최우선 순위로 분해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 몸은 지방 연소를 중단하고 알코올을 제거하는데 주력하게 되면서 연소되지 않은 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지질 수 있습니다.

 

 

 

6) 구취

구취는 입 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증상으로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입 안의 박테리아가 증가하면서 구취가 심해지고 쉽게 없어지지 않게 됩니다.

 

 

 

7) 위점막 손상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위점막에도 손상을 주어 속이 쓰리고 구역질 또는 팽만감이 나타나는 등 위염, 소화성 궤양, 식도염, 췌장염 등을 일으키며 소장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설사와 함께 음식의 흡수도 방해해 영양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8) 테스토스테론 감소

술을 너무 과도하게 자주 마실 경우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감소하게 시키게 되면서 근육의 성장 저하와 회복의 저하 등 남성의 성기능 저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9) 혈관 건강

우리가 가끔 과음 후 수면 시 맥박이 빨리 뛴다거나 머리가 아픈 경우도 있는데 이는 술의 유독 물질이 혈관을 자극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술이 혈관의 수축과 이완 작용에 관여하여 심실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 쉽게 발생하여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고혈압, 관상동맥, 협착증 등의 발병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10) 당뇨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간과 췌장 세포에는 당을 분해하는 혈당 분해요소인 글루코카이나제라는 효소가 줄어들어 당 분해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인슐린 감소로 이어져 혈당 조절 능력 전체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의 발생률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11) 태아 발달 장애

임신 중에 술을 마시게 되면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어 발육 부진과 기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술을 자주 마시게 되어 아기에게 나타나는 알코올 증후군은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당연히 위험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고 조금씩 자주 마셔도 그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금주를 하셔야 합니다.

 

 

 

12) 기억력 둔화

음주를 과하게 하며 신경계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술로 인해 비타민 B1이 부족해져 기억력이 둔해질 뿐만 아니라 소뇌에도 영향을 주어 균형감각의 상실과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 장기간 술을 꾸준히 마실 경우 뇌에 노화도 촉진되면서 알코올성 치매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 참고 자료


➨ 찬물 마시면 몸에 안 좋은 이유

 

➨ 걱정이 많으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일들~

 

➨ 몸속 독소가 쌓이는 원인과 몸속 독소 제거방법

 

➨ 담배를 끊으면 생기는 8가지 놀라운 몸에 변화

 

➨ 입으로 숨 쉬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

 

➨ 소식이 우리몸에 좋은 이유

 

 

 

술이 안 받는 이유

 

1) 유전

유전적으로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은 경우 우리 몸은 알코올의 대사가 원활하게 않게 되면서 몸 안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어 얼굴이 쉽게 빨개지고 술이 안 받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간 이상

 

화학 공장이라 불리는 간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해독작용과 대사작용으로 술을 마셨을 때 독성물질이 체내로 흡수되면 간에서 여러 가지 복잡한 화학반응을 거쳐 무해하게 만들어주는데 이러한 간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신진대사의 과정에도 문제가 발생하여 술뿐 아니라 음식물의 소화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3) 적은 근육량

알코올은 지방에 흡수되지 못하기 때문에 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체지방량이 주량을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근육량이 많고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술을 더 많이 잘 마시고 반대로 근육량이 적고 체중이 적을수록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게 됩니다.

 

 

 

※ 참고 자료


➨ 술 빨리 깨는 방법


➨ 술을 끊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들

 

지금까지 술이 안 좋은 이유와 안 받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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