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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의심되는병 그리고 예방법

by 율무시스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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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의심되는 병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복부에 나타나는 통증으로 고통을 겪게 될수 있는데 간혹 오른쪽이나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그냥 속이 안 좋아서 혹은 배탈 등의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해 소화제나 진통제를 먹으면 좋아지기도 하다 보니 방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러나 평소와 다르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자주 느껴진다면 그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시고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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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의심되는 병 그리고 예방법]

 

1) 요로결석

요로 결석은 비뇨기 질환 가운데 요로 감염과 전립선 질환 다음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분 섭취 부족, 환경적 요인,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오른쪽 갈비뼈 밑을 중심으로 배가 아프고 윗배가 쿡쿡 찌르기도 하며 명치가 아프고 답답하고 구역질이나 구토 증상 등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지만 주로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방법

 

요로 결석은 평소 식이요법으로 예방이 가능하기에 최소한 1일 3L 이상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과다한 염분 섭취는 피하고 요로 결석의 성분이 수산칼슘인 환자는 수산의 섭취를 제한하여 드셔야 하며 단백질의 과다한 섭취는 소변 내에 칼슘, 수산, 요산을 많게 하여 소변을 산성화해 요로 결석의 원인이 되기에 과다 섭취는 피하고 오렌지주스나 레몬주스 등에 함유된 구연산 섭취는 요로 결석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옆구리 쪽의 극심한 통증 요로결석 증상과 원인, 치료법


 

 

2) 담석증

 

담석증은 담관이나 담낭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으로 담석의 위험 인자로는 고령, 인종(서양인), 유전적 경향, 고지방 식이, 비만 및 체중 감소, 임신, 경구용 피임제와 같은 약제, 당뇨나 장결핵 등의 전신 질환 등에 의해 오른쪽 옆구리 통증과 구역, 구토가 흔히 동반되며 담석증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합병증인 담낭염이 생겨도 역시 찌르듯한 아픈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방법


당분의 섭취는 콜레스테롤 담석의 형성을 촉진하며 섬유질과 적당한 알코올 섭취는 담석증 예방에 효과적으로 콜레스테롤 담석과 연관된 음식물에 대하여 아직 명확하게 확립된 바는 없지만 지방식이나 단백 식이에 상관없이 과식을 피하고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담석증 증상과 예방법



 

3) 대장 게실염

대장게실은 우리 몸속의 장기(소장이나 대장뿐 아니라 담낭, 방광, 그리고 위 등) 바깥쪽으로 돌출돼 비정상적인 주머니로 이 대장게실에 염증이 발생하는 대장 게실염은 인종적, 유전적 인자 등의 선천적 요인과 식생활 습관, 생활환경 등의 후천적 요인이 모두 연관되어 대부분 상행결장, 맹장에서 나타나 대개는 무증상이나 게실염을 합병하기 쉽고 발열, 복부 통, 변비, 출혈 등과 함께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방법


고섬유질 식이요법이 대장 게실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하루 15~20g 정도의 섬유질을 섭취함으로써 대변의 양을 많게 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장관 내압을 감소시킬 수 있기에 장에 좋은 음식인 사과, 복숭아, 배, 귤 , 신선한 브로콜리, 호박, 당근, 방울양배추, 감자, 바싹 마린 콩, 리마 콩, 호밀빵, 현미, 밀기울 시리얼, 그리고 오트밀 등을 섭취하며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 극심한 복통을 유발하는 게실염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4) 탈장

탈장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으로 대부분의 탈장은 복벽에 국소적으로 약해진 틈 사이로 지방 조직이나 복막이 덮인 장기가 돌출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임신, 복수, 만성 폐쇄성 폐질환, 전립선 비대 등은 복강 내압을 만성적으로 높여 탈장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고 이외에도 비만, 무거운 물체를 드는 것, 장기간 서서 하는 일, 변을 볼 때 심하게 힘을 주어야 하는 만성 변비, 만성 기침 등이 탈장을 유발하여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탈장이 생긴 부위에 따라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규칙적으로 걷기, 요가, 스트레칭, 적당한 에어로빅 등을 통해 복근을 강화하고 고섬유 식이, 저염 식이를 통해 복압을 올릴 수 있는 변비와 복수를 피하며 무거운 물건을 가급적 들지 않고 물건을 들 때는 팔과 다리 근육을 이용하여 복부에 긴장이 덜 가도록 하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식사를 통해 나이와 키에 맞게 적합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5) 급성 충수염(맹장염)

충수염은 맹장에 붙어있는 이 충수라는 작은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므로 맹장염이라고 하기보다는 급성 충수염으로 부르는 것이 의학적으로 맞는 용어로 성인에서는 작은 대변 덩어리가 입구를 막아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드물게 이물질, 기생충, 종양으로 인해 충수가 막혀 급성 충수염이 발생하여 식욕이 떨어지고 오심이 먼저 시작된 후에 상복부 통증이 나타나다가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진행되어 충수염이 천공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아픈 부위가 하복부에 국한되지 않고 하복부 전체 또는 복부 전체로 확산되는 등 고열이 오르기도 하고 심박동이 빨라지게 됩니다.

 


예방법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의 전체적인 컨디션이 저하되어 면역력이 떨어져 몸에 질병을 불러 올 수가 있기에 평소 면역력 유지에 노력하셔야 하며 야식을 먹고 바로 자게 되면 소화기관이 휴식을 취하지 못해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잠들기 전 최소 4시간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생선, 부추, 마늘, 따뜻한 차 등으로 장 건강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 하복부 통증과 몸에서 열이나는 맹장염 초기증상과 원인 예방법

 

 

6) 신장염

 

우리 몸의 필터 역할을 담당하는 신장은 갈비뼈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어 감염이나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신우 신장염과 사구체 성신 장염이 발생하는데 신우 신장염은 주로 균에 의한 직접적인 염증으로 생기며 사구체 신장염은 병균보다는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심장병처럼 다른 곳의 세균 감염에 대한 몸의 이상 면역반응으로 인해 발생하여 요통, 두통, 구토, 고열,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춥고 떨리는 오한 등과 함께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방법


신장 기능이 정상인 사람인 경우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여도 큰 문제가 없지만 기능이 떨어진 환자가 더위에 물을 과도히 많이 마시면 전해질의 과잉 유출로 저나트륨 혈증이 나타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어 과도한 수분의 섭취는 피하며 신장에 좋은 음식아스파라거스, 팥, 늙은 호박, 오이, 검은콩, 옥수수수염, 밤, 율무, 배 등을 섭취하고 음식은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기르시며 걷기나 실내 사이클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한 신장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 우리 몸을 정화시켜주는 신장. 신장에 좋은 음식

 

 

7) 골반염

골반염이란 자궁 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골반염의 주요 원인은 세균 감염으로 원인균에 해당하는 클라미디아균, 임질균에 의한 감염 등에 증상이 나타나 골반통, 발열, 진찰 시 자궁경부나 자궁부속기의 통증 등과 이외에도 골반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므로 하복통,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 질 분비물 증가, 월경량 과다, 열감, 오한, 배뇨 시 불편감 등 비뇨생식기계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등 골반염이 있더라도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법


골반 염증성 질환은 주로 성행위를 통해 전파되므로 감염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을 위해 콘돔이 성병 예방에 효과적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후천성 면역결핍증이나 임질, 클라미디아균, 트리코모나스 원충 및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골반염 등의 각종 성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일단 성병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가 끝날 때까지 성관계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골반염 초기 증상과 원인, 진단 및 치료 방법


 

8)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소아기에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경을 따라 이동하여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나타나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나 부위에 따라 오른쪽 옆구리에 수포가 발생한다면 심각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대상포진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1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대상포진 초기에 발병한다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는 등의 적극적인 통증 치료를 통해 통증이 약하게 지나가거나 합병증이 발생하는 빈도를 줄여 주기도 하며 염증이 심한 경우 항염제나 스테로이드 등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의심되는병 예방하기


지금까지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과 의심되는 병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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