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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잠을 푹 잤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피곤한 이유~

by 율무시스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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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잠을 푹 잤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피곤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일 피곤한 이유와 해결방법]

1) 불규칙한 생활 패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은 아침이 되면 코르티솔이 분비되면서 정신이 맑아지고 신체는 활동할 준비를 하게 되며 밤이 되면 멜라토닌이 분비되면서 수면을 취할 준비를 하게 되는데 만약 이러한 생체리듬이 무너질 경우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저녁에는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불면증을 겪는다거나, 낮에는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면서 우울증이나 무기력감, 피로감 등으로 인해 각종 정신 질환의 원인으로 다양한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수면의 질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한 이유는 수면의 질이 안 좋을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 수면을 취하는 환경이 너무 밝고 소음이 많거나 베개가 목의 높이에 맞지 않은 것을 사용했거나 침실의 온도가 너무 높을 경우 수면에 영향을 주어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며 비만인 경우에도 코와 목에 많은 지방으로 인해 기도가 막혀 코를 골거나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여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져 잠을 오래 자도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으로 인간의 모든 삶에 있어 누구나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기에 과도한 스트레스는 정서적 불안감을 일으키고 도파민과 엔도르핀처럼 긍정적인 감정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를 저하시켜 무기력증과 함께 몸이 쳐지고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드는 등 정신적인 피로가 쌓여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4) 탄수화물 섭취 제한

우리 몸에는 저장된 탄수화물 1g당 2~3g의 수분을 갖고 있는데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제한하게 되면 저혈당이 발생하여 급 피곤함과 스트레스 등 수분이 체내에서 배출되어 탈수 증상이 나타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채식 위주의 식단

우리 몸은 모든 영양소의 균형 잡힌 섭취가 매우 중요한데 채식 위주의 식단은 충분한 비타민과 단백질, 철분 등의 불균형으로 인해 빈혈이 오거나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철분을 풍부한 소고기, 시리얼, 시금치 등을 섭취하며 특히, 채식 위주의 식단은 비타민B12 결핍이 나타날 수 있으니 동물성 식품을 드시지 않는다면 보충제로 미리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6) 수분 섭취 부족

몸속 유동체가 평소의 2%만 낮아져도 가벼운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탈수는 혈류량을 줄이면서 피의 농도를 걸쭉하게 만들어 심장 활동 기능을 떨어뜨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피로가 쉽게 쌓일 수 있으니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조금씩 시간을 나눠서 마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7) 운동 부족

현대인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래 근무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줄어 체력이 약해지게 되면서 조금만 활동하더라도 금방 지치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쉬고 싶더라도 하루에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꾸준히 운동하다 보면 체력과 함께 컨디션도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공복

공복이 길어져도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아침식사는 하루의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한 에너지의 시발점으로 식사를 거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스트레스와 함께 하루가 무기력해지고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9) 철분 부족

체내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짜증과 함께 빈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빈혈이 생기면 안색이 창백하고 어지러우며 피로감으로 쇠약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고 작업 및 학습 능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생선, 강낭콩, 달걀, 시금치, 두부, 녹색 채소, 견과류 등의 음식으로 체내에 부족한 철분을 보충하시는 게 좋습니다.

 

 

10) 우울증

우울증은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으로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른데 대체로 체력이 떨어지고 수면 패턴도 달라져 쉽게 피로를 느끼며 기억력과 집중력에도 문제가 생기고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게 되면서 삶이 매우 궁핍해질 수 있기에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 후 어떻게 개선을 할지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11) 갑상선 질환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저장하고 혈액 내로 분비하여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로 신체의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여러 장기에 필요한 에너지를 부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데 만약,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과도하거나 저하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고 추위를 쉽게 느끼며 가벼운 활동만으로도 근육의 피로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피곤함과 체중감소 등 각종 신체적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2)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하여 포도당의 활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배고픔을 자주 느끼고 시야가 흐려지는 등 피곤함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초기증상과 원인 당뇨병 치료법

 
지금까지  잠을 푹 잤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피곤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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