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과식하면 안 좋은 이유와 과식 후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속 소화효소는 음식물이 체내에 들어오면 소장에서 하던 일을 미루고 위장으로 이동하여 음식물을 처리하게 되면서 효소들은 상당한 피로를 느끼게 되어 위장은 다음 식사 때까지 쉬어야 하는데 쉬지 못하고 소화에 매달리게 되어 지칠 수 있는데 이때 음식물이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소화 흡수율이 저하하여 배변량이 많아지고 극도에 달하면 위장에 장애를 일으켜 설사를 하게 됩니다.
과식의 원인으로는 야식이나 간식을 들 수 있으며, 이것은 어디까지나 소비된 칼로리의 보충이라는 데 의의가 있지만 습관이 되면 칼로리의 섭취가 소비를 웃돌기 쉬워 과식이 되며 많이 먹어도 소비가 많으면 과식이 되지 않지만 조금 먹더라도 소비가 적으면 과식이 되듯이 고칼로리 식품이 흔한 식생활에서는 과식이 비만의 원인이 되는 등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음식 섭취에 관한 수칙은 그만큼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 과식하면 안 좋은 이유
1. 비만
우리 몸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과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이 존재합니다.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주로 그렐린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고 식사 후에는 렙틴 호르몬 수치 증가하면서 균형을 맞춰주는데 하지만, 급하게 먹거나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렙틴 호르몬이 증가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식사를 지속하게 될 수 있으며 설탕이나 지방, 염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에도 도파민과 같은 호르몬 분비가 뇌를 자극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지방과 칼로리가 높은 특정 음식을 연관시켜 영구적으로 과식을 유발하게 되어 이로 인해 비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과식하지 않고 천천히 먹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 성장 저하
우리 몸의 장기들은 섭취한 음식물에 대한 분해를 위해 호르몬과 효소 등을 분비하게 되는데 과식을 하게 되면 먹은 음식을 분해하려고 일하는 양이 너무 많아져 부담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인슐린 저항과 성장호르몬 감소 등 호르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질병 위험 증가
과식을 습관적으로 오랜 시간 하다 보면 비만으로 이어지면서 각종 질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데 과식과 폭식을 하고 운동량이 적으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이로 인해 고혈당이 되어 당뇨병에 걸릴 수 있으며 과식은 위와 장에도 무리를 주어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질환 등 각종 위장질환을 유발하게 되는 등 과식으로 인한 비만은 성인병의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4. 노화
과식과 폭식은 소화를 위해 활성산소가 급격하게 발생하여 인체 노화가 빠르게 진행하게 만드는데 적당한 활성산소는 살균작용을 해서 병원체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지만 과식으로 인해 발생되는 활성산소는 단백질 기능의 저하와 함께 변형을 일으켜 암과 같은 돌연변이를 만들기도 하는 등 생리적 기능 저하로 인해 노화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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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뇌 기능 저하
과식은 뇌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데 연구에 따르면 과식한 집단군은 비교군 대비 정신적으로 뇌 기능이 약화됐다는 보고가 있듯이 뇌 기능의 저하를 막기 위해 견과류나 생선, 올리브 오일 등 같은 건강한 지방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6. 수면 질 저하
불규칙한 식사와 과식은 수면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과식은 주로 저녁시간 또는 일과가 마무리된 시간에 이루어지는 늦은 시간 활동량이 적은 시간에 주로 과식을 할 경우가 많아 음식이 소화가 되지 않고 불편함을 느끼게 되며 이로 인해 잠을 자는 동안에도 위와 장은 소화를 위해 쉬지 못하고 계속 일을 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자고 일어나도 계속해서 피곤한 상태가 되는 등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와 과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7. 소화불량과 복부 팽만감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 기능에 무리를 주어 메스꺼움과 구토 등 소화불량과 함께 위장에 가스가 차고 팽창되면서 속이 부딪기는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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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피로
과식 후에는 여분의 인슐린 생산으로 인해 반응성 저혈당이 발생하여 졸음, 심박수 상승 및 두통을 유발하게 되는 등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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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식 후 대처방법
1. 운동
과식 후 제일 좋은 대처방법은 운동으로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칼로리가 몸속으로 들어왔다면 이를 운동으로 태워준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을 열심히 하면 신진대사의 향상과 함께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2. 굶지 않기
굶는 것은 오히려 과식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되 평소보다 조금 적은 식사량으로 식사를 조절하시는 게 좋습니다.
3. 칼륨 섭취
과식을 하게 되면 몸이 쉽게 부을 수 있기 때문에 이뇨작용을 칼륨이 풍부한 콩이나 바나나, 아보카도, 해조류, 견과류, 시금치, 전갱이, 다랑어 등을 섭취하여 몸의 부기를 완화시켜 주셔야 합니다.
4. 수분 섭취
부은 몸을 위해 수분 섭취를 평소보다 많이 해주시는 것이 조기 때문에 물은 하루 2L 이상 마셔 체내 나트륨이 배출과 붓기를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5. 매실차 섭취
매실의 유기산은 우리 몸의 소화 효소와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소화를 도와주는 식품으로 특히, 매실의 카테킨산 성분은 장 내 유해세균 억제에 효과적으로 매실차로 만들어 장기 섭취하시면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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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과식하면 안 좋은 이유와 과식 후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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